식후 커피가 ㅇㅇㅇ의 원인이다!
식후 커피 안 마시면 속이 개운하지 않은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식사를 하고 테이크아웃 커피 한잔은 손에 꼭 들고 사무실에 들어와야 할 것만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매일 식후에 마시고 있는 커피가 식도염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직장인에게는 특히 커피는 생명수와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요
도대체 왜 커피가 식도염의 원인이 되는 것인지 이유가 무엇인지 오늘 살펴보도록 하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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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성분
커피에는 탄닌 성분이 있습니다. 탄닌은 음식의 철분이나 칼슘에 흡착되어 체내 흡수를 방해합니다.
특히 철분 음식물은 섭취가 쉽지 않은데 커피로 인해 방해까지 받으면 철분이 부족해져 만성피로는 물론 빈혈 등 다양한 후유증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문제는 식후에 커피를 마시면 괄약근을 무력하게 만들어 식도염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식후 커피가 주는 부작용
우리 몸에는 50개 이상의 괄약근이 존재하게 됩니다. 식후 커피는 위장의 괄약근에 손상을 주게 된다는 것입니다.
위장의 괄약근은 식도와 위장을 연결하는 밸브라고 할 수 있는데 밸브가 작동이 잘 되어야 위산이 역류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게 됩니다.
커피 속에 있는 카페인이 괄약근 활동을 저해 시키고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산 역류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즉 식도 괄약근의 탄성을 저하시키는 원인은 카페인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17세기에는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약국에서 커피를 구매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누가 어떻게 먹느냐, 언제 먹느냐에 따라 득이 되기도 해가 되기도 합니다.
커피 언제 마시는게 좋을까?
특히 안 좋은 습관으로 위벽이 상해있는 상태에서 커피까지 곁들인다면 역류성 식도염의 위험은 훨씬 더 높아지게 됩니다.
블랙커피로 식후 30분에 먹는것은 큰 문제가 없지만 아침에 잠을 깨기 위해서 마셔온 커피가 오히려 스트레스 호르몬을 증가 시킵니다.
굳이 마셔야 할 시간을 정한다면 몸과 마음이 편한 자유 시간에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직장인이라면 제일 마음 편한 시간은 주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커피와 식도염에 관련해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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