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에 너무 안 좋은 습관입니다.
잇몸 염증 이것보다 괴로운건 없습니다. 치아는 음식을 씹어 넘기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치아는 오복 중 하나로 치아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들은 하루 2~3회 양치를 통해 관리를 합니다.
그런데 잘못된 양치 습관이 오히려 잇몸 염증을 유발해 치아에 균열이 생기고 발치하는 상황까지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치과 전문가들이 반복적으로 말하고 있는 잇몸 염증을 유발하는 습관에 대해 몇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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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염증 유발하는 최악의 습관
얼음을 깨 먹는 습관
아이스 음료를 마신 후 습관적으로 얼음을 치아로 깨서 먹는 분들이 있습니다. 당장은 별다른 증상이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얼음을 지속적으로 깨 먹는다면 치아에 손상이 생길 수 있고 심한 경우 잇몸에 염증을 유발해 발치까지 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아에 균열이 생기는 틈에 염증이 생겨 잇몸과 치아에 세균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음료
탄산음료가 치아에 안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탄산음료보다 스포츠드링크가 더 치아 건강에 해롭습니다.
특히 운동선수에게 충치가 많은 이유가 있는데 에너지 드링크를 자주 마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충치가 생기는 원인을 찾아보면 드링크의 높은 산도와 당 성분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음료를 자주 마신다면 치아의 에나멜 층이 부식되면서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물어뜯는 습관
아무생각없이 치아로 과자봉지나 테이프, 손톱 뜯기 등 치아를 사용하여 무언가를 물어 뜯는 습관은 매우 치아에 좋지 않습니다.
이 습관은 치아 뿐 아니라 턱 관절에도 자극을 반복시켜 통증을 유발합니다. 평소에 이런 습관이 있으면서 턱을 움질일 때마다 소리가 나거나 두통이 느껴진다면 턱관절에 손상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를 가는 습관
이를 가는 습관은 치아 손상을 유발하는 최악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를 가는 것은 수면 장애의 일종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이를 가는 습관이 지속되면 치아가 마모 되고 흔들릴 수 있으며 찌릿한 통증을 유발하고 심하면 턱 관절까지 이어져 두통과 귀의 통증까지 올 수 있습니다.
수면 중 이를 가는 습관은 내 의지로 어떻게 할 수는 없으므로 마우스피스를 이용해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치 후 가글
양치 후 가글로 마무리 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당장 멈춰야 할 습관입니다. 가글 속에는 염화물들이 있는데 치약 계면 활성제와 결합이 되면 치아 변색이 생깁니다.
장기간 반복했다면 구강 내 있는 유익균이 죽고 입안을 마르게 만드는 구강진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간진균증은 입천정 혀, 구강 점막에 통증과 구내염을 및 입냄새를 유발합니다. 가급적 양치를 한 후 가글은 금하고 굳이 해야 한다면 양치 후 시간이 지난 후 진행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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