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오래 살아가려면 소식이 도움이 될까?
소식 몸에 좋다는건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먹방이 유행이였다면 최근들어 소식을 하는 컨텐츠가 유명세를 탈 정도로 소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소화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소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몸으로 체감하기도 합니다. 과식을 하거나 밀가루 음식을 섭취하면 속이 부대껴 고생을 하기 때문입니다.
장수를 위해 또는 건강한 삶을 위해 소식은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소식을 어떻게 하는게 좋으며 건강하게 하는 방법은 어떤건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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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제대로 하는 방법
소식을 제대로 하는 방법은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것입니다.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에서 20~30%정도의 칼로리를 줄여 음식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평소 두 끼를 먹는 양을 세끼에 나눠 먹는다거나 반찬보다 밥의 양을 줄여 영양소 섭취 칼로리만 낮추는 방법이 있고 밀가루나 쌀밥 등 영양소가 비교적 적은 식품을 줄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음식을 천천히 씹어 먹는 것도 중요합니다. 식사 후 뇌의 포만감 중추가 자극되어 배부름을 느끼는 시간까지는 20분이 소요됩니다.
너무 빠른 시간에 식사를 하면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아 더 과식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소식을 처음 시작한다면 천천히 조금씩 양을 줄여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너무 과도하게 양을 줄이면 오히려 근육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소식 적합한 나이
소식이 적합한 나이는 40~50세부터 시작해 70세 이전에 끝내는게 가장 좋습니다.
중년층은 기초대사량과 활동량이 떨어져 몸 안에 에너지가 쌓이게 되는데 쓰지 못하는 에너지가 혈관에 쌓여 비만 및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소식을 한다면 혈관에 노폐물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각종 질환과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식 피해야 하는 나이
성장기 청소년과 70대 이상 노인은 소식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유아기때는 장기가 자라는 시기여서 풍부한 영양 섭취를 통해 에너지를 확보해야 합니다.
소식으로 인해 충분한 식사가 되지 않으면 키가 크지 않거나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70대 이상은 나이가 들어 음식물을 많이 섭취해도 몸이 영양소를 흡수하는 비율이 크게 줄어들어 같은 양을 먹어도 에너지로 쓸 수 있는 양이 적어집니다.
그래서 70대 이상은 소식을 하지 않고 영양소를 골구로 먹어 에너지를 공급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소식 이것만은 기억하자
음식을 섭취하면서 뇌가 포만감을 느끼는 시간까지는 20분이 걸리게 됩니다. 빨리 식사를 하게 되면 뇌가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음식을 더 섭취하게 됩니다.
흰 빵이나 과자 등 단순 정제 당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빠른 혈당스파이크를 불러오므로 공복감을 느끼게 하면서 더 많은 음식을 유발 시킵니다.
하루에 세끼를 다 먹기 보다는 배고플때마다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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