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에는 특히 결막염을 주의하세요
결막염 여름철에는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여름철에는 습하고 물놀이도 많아 휴가를 보낸 후 후유증으로 결막염에 걸려서 고생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름철 유행하는 결막염의 증상은 바로 나타나지 않고 일주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져서 바로 알아차리는 것이 어렵습니다.
눈에 걸리는 감기라고 볼 수 있는 결막염에 대한 자세한 내용 아래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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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염이란?
결막염은 눈에 염증이 생기면서 흰자 부분이 충혈되거나 분홍색으로 변하는 안과 질환입니다.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전염성이 높습니다.
전염성이 좋은 관계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이나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불특정 다수가 잡는 손잡이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결막염 초기증상 및 원인
정상인을 기준으로 증상은 바로 나타나지 않고 1~2일 정도 길게는 일주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집니다.
이 때 뚜렷한 자각 증상이 나타나진 않지만 눈에 무언가 들어가 있는 듯한 이물감, 눈물이 흐르는 증상 등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기에는 눈이 충혈되거나 결막에 부종, 결막하출혈, 다량의 눈꼽, 눈물, 여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막염 주요 증상
- 결막에 이물감과 부종, 가려움증이 동반
- 눈물이 많아져 눈꼽이 진득거림
- 눈의 충혈
- 눈의 통증
결막염 치료방법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감염된 결막염이라면 가급적 빨리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결막염 증상은 대게 며칠 지나면 사라지기는 하지만 1주일 이상 증상이 지속되도록 내버려 두면 시력저하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쪽 눈이 감염되고 반대쪽 눈으로 옮겨갈 수 있어 결막염 주요 증상이 보인다면 시간을 버리지 말고 바로 안과를 찾아가 안약과 약을 처방 받는것이 좋습니다.
안과 방문이 어렵다면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눈 주변을 따뜻하게 눌러주거나 통증으로 인해 불편하다면 이부프로펜을 복용해주는 것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점안액을 눈에 투여해서 눈 표면을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결막염 예방방법
손을 항상 잘 씻어 주는게 중요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에 의해 결말염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외부에 나갔다 오면 항상 손을 씻어주고 더러운 손으로는 눈 부위를 만지지 않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에는 입과 코를 가리고 렌즈를 착용하시는 분들은 렌즈 세척과 보관에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직접적인 원인을 밝히기 힘들어 평소 생활 관리가 중요합니다. 침대커버, 이불, 베개 등을 자주 세탁하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것 또한 결막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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