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무릎인공관절수술 비용 걱정하지마세요
무릎인공관절수술 비용이 부담되시나요? 지속적인 통증에는 시달리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이 있습니다.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 지원대상이며 인공관절수술을 할 경우 한쪽 무릎 기준으로 120만원 한도 실비 지원을 합니다.
오늘은 노인 무릎인공과절 수술 지원사업에 대해 자세한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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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 목적
무릎관절증으로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리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수술을 미루거나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의 고통을 경감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무릎관절 수술 지원을 통해 노인 건강 보장 및 의료비 부담이 경감되는 목적도 있습니다.
2022년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비는 약 26.5억원입니다. 민간경상보조 및 국비 100%의 형태로 지원되고 있으며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사업을 주체하고 있습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대상 및 질환
신청일 기준으로 만 60세 이상의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예산 소진시에는 만 65세 어르신 대상 지원도 가능합니다.
지원기준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 차상위계층
- 한부모가족
대상질환
건강보험급여 기준으로 인공관절치환술 인정기준에 준하는 질환자라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공관절치환술은 3개월 이상 보존적 요법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 급여대상으로 인정됩니다.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로 인정되는 경우
- 단순방사선 또는 관절경 검사 등에서 관절연골의 소실이 확인되며, 다른 수술적 치료방법의 대상이 되지 못하는 골관절염 (퇴행성관절염) 연령이 만60세~만64세 이하인 경우 *Kellgren Lawrence grade Ⅳ
*Kellgren Lawrence grade : X-ray 검사를 통한 퇴행성 관절염의 정도를 분류한 것(5단계)
연령이 만65세 이상인 경우 Kellgren Lawrence grade Ⅲ 이상
- 타 수술(인대재건술 등)의 실패로 다발성 인대손상으로 인한 슬관절의 심한 불안정성
- 관절연골손상이 동반된 고도의 슬관절 강직
- 다발성 관절염(류마토이드 관절염 포함)으로 관절기능이 현저하게 저하된 환자
- 연골하 함몰이 동반된 *골괴사증으로 통증이 심한 경우
*골괴사증 : 혈액순환 장애로 유발되어 뼈 조직이 죽는 질환
이외에도 진료상 인공관절치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인정됩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비
지원자격에 해당되고 무릎수술비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된다면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를 한쪽 무릎 기준으로 120만원이 지원됩니다.
양측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이 됩니다.
단 간병비, 상급병실료, 선택진료비, 보호자 식대 및 무릎수술과 무관한 검사비, 치료비, 입원비는 지원비에 해당되지 않으며 지원대상자 전에 발생한 수술비 및 통행 치료비 등에 대한 것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 신청방법
거주하고 있는 시,군,구 보건소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본인 외에 가족 또는 관게인 및 주민센터 공무원 직원등이 대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절차
- 지원자 신청 완료
- 보건소 대상자 추천 및 통부
- 노인의료나눔재단 검토 후 지원가능 대상자 명단을 보건소에 통보
- 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은 수술비에 대한 의료비를 재단에 청구
- 재단은 수술비를 신청한 다음달 10일까지 의료기관에 송금
무릎인공관절수술 구비서류
- 무릎관절증 의료지원 신청서
- 진단서 및 소견서 1부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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