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으로 먹으면 절대로 안되는 음식! 살펴보세요
날로 먹으면 절대로 안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생식을 하시는분도 있지만 모든 음식이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날 것으로 먹으면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되는 음식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생으로 먹으면 절대로 안되는 음식 몇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읽으면 도움이 관련 정보 |
붉은 강낭콩
생으로 다섯개만 먹어도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붉은 강낭콩이 있습니다. 생으로 먹는 사람은 많지 않아 목숨을 잃은 사람은 거의 없지만 그 만큼 치명적입니다.
콩에는 PHA라는 독성분이 있는데 살충제 성분의 일종으로 충분히 끓여주면 독성이 제거되긴 합니다.
약한 불에 천천히 요리하는 음식에는 붉은 강낭콩을 절대로 쓰지 말아야 하며 독성을 오히려 농축하할 가능성도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일부 과일에 들어있는 씨
비타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양소가 가득한 기능성 음식이 바로 과일입니다. 흔히 과일을 먹다보면 포도씨나 수박씨는 그냥 삼키고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과일들이 씨를 먹어도 되는것은 아닙니다. 체리, 살구, 복숭아, 매실, 사과 씨 등에는 사이안화물이 포함되어 있어 무심코 먹는 경우 청산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독되면 두통, 현기증, 불안, 구토가 생기고 많은 양을 섭취하면 호흡곤란, 혈압상승, 심장박동, 신장 장애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버섯
버섯에는 ‘아가리틴’이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이 물질이 사람에게 발암을 하느냐에 대한 논란이 계속 있어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독소와는 달리 버섯의 독소는 대개 조리하면 상당량이 없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으로 먹는 것 보다 말려서 먹거나 익혀서 먹는것을 권장합니다. 단 독버섯에 있는 독은 요리를 하더라도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독버섯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합니다.
고사리
고사리 역시 생으로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타킬로사이드라는 단백질과 비타민 B1을 파괴하는 발암물질이 들어있어 잘못 섭취하면 시력 저하가 오며 위암 발병률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졌습니다.
생고사리를 먹은 소나 말 등이 방광암으로 폐사했다는 기록도 있어 타킬로사이드는 수용성이라 꼭 물에 담가 불려 먹는게 좋으며 30분 이상 삶으면 유해물질 90% 이상이 제거됩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