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먹으면 안되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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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얼마나 알고 드시나요?

영양제!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 많은 분들이 꾸준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단이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체내에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고려하여 식단을 구성하고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현대인에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평소 음식 섭취에 따른 부족한 영양소들을 보완하기 위해 영양제를 많이 섭취하는데요.

건강을 위한 영양제를 먹지만 어떤 영양제는 같이 복용하면 오히려 효과가 떨어지는 영양제 조합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같이 먹으면 안되는 영양제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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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 + 마그네슘

영양제

마그네슘과 칼슘이 들어있는 영양제는 철분과 같이 먹으면 안되는 영양제로 미네랄에 속하는 두 성분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두 영양제의 좋은 효과를 얻기 위해선 철분을 아침 식사 전 공복에 복용하고, 마그네슘은 저녁 식사를 마친 이후 복용하는 등으로 복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종합 비타민 영양제 대부분에는 마그네슘과 칼슘이 들어 있으므로 종합비타민을 먹을 때에도 철분제와 간격을 두고 따로 섭취해주세요.

항생제 + 유산균

항생제는 신체 내부로 침투한 유해균을 없애주어 각종 질병 치료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지만 유산균과 같이 복용하면 유산균도 같이 없애버리기 때문에 유산균 원래의 기능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꼭 섭취를 해야 한다면 항생제를 섭취한 뒤4시간이 지난 후에 먹어주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 + 종합비타민

비타민C는 탁월한 항산화효과로 면역력 증진 및 피부 건강 등에 뛰어난 영양소입니다.

종합비타민에는 이미 비타민C가 포함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타민C를 같이 복용할 경우 과다 섭취에 따른 흡수율이 오히려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아울러 종합비타민에 포함된 비타민B12 역시 비타민C와 만나면 소화관에서 분해가 되기 때문에 체내 흡수율이 더욱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C와 종합비타민도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비타민C 셀레늄 · 구리

비타민C 영양제와 셀레늄을 식사와 함께 먹으면 상관없지만 공복에 함께 먹으면 항산화 영양소인 셀레늄의 흡수가 안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B군 중에서 비타민B1은 탄닌과 만나면 흡수가 안되기 때문에 탄닌이 있는 종합영양제는 피해야 하며 비타민B2는 칼슘과 함께 먹으면 흡수가 잘 되지 않으므로 같이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는 칼슘제와 같이 먹으면 체내 흡수가 증가해 고칼슘혈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동맥경화증이 있는 사람은 주의하여야 합니다.

철분, 칼슘 + 탄닌

탄닌은 홍차나 녹차와 같은 차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철분제와 함께 복용할 경우 서로 결합하려는 성질이 있어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철분 및 칼슘과 탄닌은 각각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철분 + 칼슘

철분은 빈혈 예방에, 칼슘은 뼈 건강에 좋은 영양제로 두 영양소들은 몸에 흡수되는 통로가 동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같이 복용할 경우 체내 흡수율이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두 영양제의 알맞은 복용법은 철분은 식사 전 공복에, 칼슘은 식사 이후 복용하는게 좋습니다.

칼슘 + 단백질보충제

클로렐라, 스피룰리나, 단백질보충제와 칼슘을 같이 먹으면 소변으로 칼슘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으므로주의하여야 합니다.

칼슘은 식사 후에, 철분은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장기간 아연을 섭취할 경우 구리와 마그네슘 흡수가 감소하므로 따로 보충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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